전 세계인이 참여하는 부산 최대의 마라톤 축제, ‘성우하이텍과 함께 하는 2019 부산바다마라톤 대회’가 10월 6일 오전 부산 해운대 BEXCO에서 열렸습니다.
파란 가을 하늘 아래, 푸른 부산 바다 위 광안대교를 달릴 수 있는 이번 대회는 기존의 5km, 10km, 하프코스 3개 부문 외에 10km 커플런 코스를 추가하여 참가자들의 추억을 더했습니다.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타악기 연주 밴드 라퍼커션(Rapercussion)의 흥겨운 연주가 마라톤 참가자들의 열기를 고조시켰습니다.
성우 가족들도 광안대교 위를 달리며 가을의 부산 바다 경치를 만끽하였습니다. 청명한 날씨와 청량한 바다 바람이 잘 어우러져 걷고 뛰는 동안 쌓이는 피로를 잊고 상쾌함을 더하여 주었습니다. 멋진 배경과 함께 사진 한 컷 찍으며 2019년 가을의 추억을 한 겹 더했습니다.
주말 아침의 교통 통제와 소음에도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고 협조해주시는 부산 시민 여러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섬세한 손길로 참가자들의 안전한 마라톤을 지원해 주시는 자원봉사자 및 진행 요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성우하이텍과 함께하는 2019 부산바다마라톤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부산일보사와 부산광역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