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늦가을, 부산 서부 해안을 달리는 ‘성우하이텍과 함께하는 제19회 부산마라톤대회’가 11월 12일 오전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열렸습니다.
부산 유일의 풀코스(42.195km) 마라톤대회인 이번 대회는 다대포 해수욕장 -> 낙동강 하구언 다리 -> 명지IC -> 공항로 신덕마을을 반환하여 되돌아오도록 풀코스를 설계하였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은 채 8,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다대포 일대를 수놓았습니다.
이번 마라톤대회 메인 후원사인 성우하이텍은 이문용 대표이사사장을 비롯하여 임직원 128명이 참가하였고, 그 중 22명이 하프코스와 풀코스에 도전하였습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낙동강변을 뛰며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성우하이텍과 함께하는 2017 부산마라톤대회를 건강하게 마무리하여 주신 참가자와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다음 대회에도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