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오후 2시 벡스코에서 개최된 ‘코로나19 노동환경 변화와 지역 대응 토론회’에 도종복 부사장(인사정보사업본부)이 지정 토론자로 참석하였다.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가 주최하고,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권혁 교수(노동법)가 ‘코로나19, 노동의 위기’를 주제로 진행한 이번 토론회에는 도종복 부사장을 비롯하여 성영식 정책기획본부장(한국노총 부산본부), 김덕중 본부장(부산경영자총협회), 김명우 노사상생지원과장(부산지방고용노동청), 김상대 인권노동정책담당관(부산광역시), 노기섭 의원(부산광역시의회)이 지정 토론자로 참여하였다. 각계 각층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를 계기로 변화된 노동환경을 점검하고, 법과 제도의 정비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한 심도 있는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도종복 부사장은 “코로나19 사태로 AI, 스마트 공장, 사무 자동화(RPA)등 기술집약적 산업으로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근로 형태가 다변화(재택근무, 유연근무) 되고 있으며, 변화하는 노동환경에 맞춰 법제도적 정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기업 현장에서 코로나19로 실제 벌어지고 있는 현상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의견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