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일 대표이사 사장이 성우가족과 함께 허물을 반성하고 희망찬 미래를 맞이하자는 의미를 담아 종무식에서 성우가족에게 큰절을 올렸습니다.
2013년 계사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이 12월 31일 성우하이텍 서창공장 대강당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성우하이텍, 아산성우하이텍, 성우몰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된 종무식은 2013년 한 해 동안 성우하이텍을 빛낸 우수사원인 모범상 시상을 비롯하여, 품질문제 신고 포상, 상상오션 제안제도 4/4분기 실적 포상, 라인 문제점 신고제도 포상과 칭찬 우수사원 포상의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 날 성우가족에게 큰절을 올린 김태일 대표이사 사장은 '원화 강세와 통상임금 범위 확대 등 원가 경쟁력 확보에 상당한 압박이 따른다'며 위기를 걱정하면서도,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한 허물벗기에 동참하고, 신기술을 접목하면서도 한 건의 품질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애쓴 성우가족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특히 손수 쓴 '귀한 사람'이라는 시를 직접 낭송하며 '땀과 열정으로 무딘 철판을 갈고 닦아 생명을 불어 넣어 하나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하는' 성우가족에 고개 숙여 절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였습니다.
성우가족 여러분, 한 해 동안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성우가족은 성우하이텍이 참 좋은 회사를 뛰어 넘어 위대한 회사가 되기 위해 한마음으로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