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고용포럼과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관한 '2014년 제1회 찾아가는 현장 고용포럼'이 5월 9일 서창공장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현장 고용포럼은 부산의 고용우수기업의 현장을 방문하여 기업 현장의 고용 및 노사관련 애로요인을 청취하고, 현장토론을 통해 살아있는 기업고용 및 노사화합 정책대안을 발굴하여 실제로 적용할 수 있도록 건의하는 것을 목적으로 김종한 상임대표(경성대학교 상경대학 학장), 류장수 공동대표(부경대학교 교수)외 기관회원 30여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김태일 대표이사 사장은 환영사에서 '37년간 부산에 본사를 두며 성장하면서 지역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며 그 결과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장으로 '2010년 트루컴퍼니 금상, 제2회 부산고용대상'을 수상하였고, 올해에는 부산시로부터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지만, 자동차 차체부품을 생산하는 사업장의 특수성을 감안한 탄력적 인력운영에 적잖은 애로가 있음을 밝혔습니다.

한 시간 가량 진행된 포럼에서는 당사의 채용현황과 절차, 사내직업훈련 현황, 그리고 지역 우수인재 확보와 관련한 질의응답이 이어졌습니다.

먼 길 마다치 않고 방문해주신 부산고용포럼 참석자 여러분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