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온양신문사기 직장인축구대회가 2019년 10월 26일, 27일 아산신도시물환경센터 축구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온양신문사가 주최하고 아산시축구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 12팀이 출전, 4개조로 나눠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2015년 제19회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아산성우하이텍 축구동호회 아성FC는 1승1무로 무난히 4강에 진출하여 준결승전에서 두원공조를 맞아 팽팽한 접전 끝에 1대0으로 물리쳤습니다. 전통의 강호 다스와 대망의 결승전에서 후반 막판 극적인 골을 끝까지 지켜 2대1로 승리하며 첫 우승의 감격을 안았습니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아성FC 회장 정기수사원이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기쁨을 더했습니다.

정기적으로 모임을 개최하여 서로 소통하고 끈끈한 조직력을 갖춰 부서는 다르지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땀 흘리고 축구를 통해 화합과 동료애를 보여주신 아성FC 동호회선수단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도 동호회 활동을 통해 단합된 힘을 보여주시고 이를 통해 회사 생활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