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서창공장 풋살 경기장에서 이명근 회장의 시축으로 제16회 성우하이텍 회장배 족구, 탁구, 풋살대회 본선대회의 막이 올랐습니다. 4월 8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40여 일간의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팀들이 기량을 뽐내는 날이었습니다.

모든 경기가 손에 땀을 쥐게 하였습니다. 이명근 회장의 개회사 “승부는 승부다.”를 참가자들이 모두 복창하며 시작한 경기들은 어느 누구 하나 쉽게 물러섬이 없고, 일찍 포기하는 법이 없었습니다.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경기가 계속되어서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끝까지 붙잡았습니다. 그래서 예년과 다른 우승자, 예상과 다른 우승자들이 많이 탄생하였습니다.

이번 대회의 특별 이벤트는 선수들이 펼치는 탁구 경기였습니다. 양산시 탁구협회 소속 선수들이 임직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경기를 펼쳤습니다. 뛰어난 기량의 선수들을 보며 임직원들은 탄성을 자아냈고, 선수들은 훌륭한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멋진 경기를 보여주신 양산시 탁구협회 소속 선수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훌륭한 경기를 보여주신 선수들과 끝까지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임직원 여러분,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하여 적극 협조해주신 종목별 심판 및 주장분들, 끝으로 2달 여 동안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위하여 음지에서 수고를 마다하지 않아 주신 담당자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