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서창공장 대강당에서 성우혁신사관학교(SHiOTS, Sungwoo Hitech Innovation Officer Training School) 1기생들의 중간 발표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총 3개 조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발표회를 통하여 지난 3개월 간의 성과를 임직원들에게 선보였습니다. 각 조마다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실제로 현장에 개선안을 반영한 사례도 소개하였습니다. 격려의 박수가 쏟아지기도 하고, 때로는 열띤 토론이 이어지기도 하여 참석한 임직원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발표자들은 그 동안의 소회를 밝히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두려움과 설렘으로 시작한 성우혁신사관학교 1기였지만, 시간이 거듭될수록 열정이 샘솟고, 자신감이 생겨났음을 피력하였습니다.

이명근 회장은 강평을 통하여 성우혁신사관학교 1기생들의 노고를 치하하였고, 앞으로도 계속 정진하여 현장 역량 강화를 통한 변화와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성우혁신사관학교는 3월 5일, 18명의 조/반장을 1기생으로 출범하였고,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교육, 선진기업 현장 탐방, 고유의 노하우 공유를 통하여 강하고 유연한 제조현장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