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 서창공장 대강당에서 성우혁신사관학교(SHiOTS, Sungwoo Hitech Innovation Officer Training School) 2기생들의 최종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창조적 신기술’이 넘쳐 나는 성우하이텍으로 가는 초석을 마련하기 위하여 지난 6개월 간 갈고 닦은 실력을 임직원들에게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신감 있는 목소리, 풍부한 표정, 유려한 말솜씨 보다 빛나던 것은 발표 내용이었습니다. 기존의 설비와 방식을 뛰어 넘는 제안도 과감하게 제시하였고, 고정관념을 벗어 던지자는 메시지도 임직원들에게 전달하여 참석한 동료들의 마음에 울림을 주었습니다.

이어서 2기 수료식에서는 수료배지(badge)와 함께 성과에 따른 포상도 있었습니다. 6개월간 공정한 평가를 거쳐 1등 이도윤 조장, 2등 지상민 조장, 3등 김성기 반장에게 소정의 상금도 전달하였습니다.

이명근 회장께서는 강평에서 “‘창조적 신기술’은 거창한 것이 아닌 주변의 작은 것들이 모여 혁신이 이루어져야 가능한 것이며, 성우혁신사관학교를 통하여 능력을 함양한 수료생들이 성우하이텍의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며 이 날의 수료식을 마무리했습니다.

성우혁신사관학교 2기는 지난 해 10월 1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12월 27일 중간 발표회를 거쳐 이번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종료하였습니다. 2기 수료생들은 교육을 통하여 습득한 지식을 통해 현장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성우하이텍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