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 부산광역시 볼링협회와 부산MBC가 주최한 ‘2017 펠리아배 부산MBC 전국볼링대회’ 2분기 직장클럽전에서 성우하이텍이 3위에 입상했습니다.

이번 대회에 참석한 김민철 팀장(코일센타팀), 박대근 기사(코일가공반), 여상원 기장(조립5반)은 18개 팀이 겨룬 예선에서 2위로 결선에 올라 우승 가능성을 한층 높였습니다. 3.4위 전에서 승리한 태영버스팀과 준결승에서 5개의 스트라이크의 몰아치며 손쉽게 이기는 듯 하였으나 초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역전을 허용하며 아슬아슬하게 패하였습니다. 특히, 김민철 팀장과 박대근 기사는 3년 전 대회에서 준우승하여 이번 대회를 단단히 벼르고 나왔는데 3위를 하여 아쉬움을 더했습니다. 하지만 이 날 참석한 성우하이텍 응원단은 최선을 다하여 경기에 임한 우리 선수들을 목청껏 응원하며 격려의 박수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성우하이텍’의 이름으로 대회를 위해 여가 시간을 활용하여 부단히 노력해준 선수들과 직장 동료를 위하여 끝까지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준 응원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