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하이텍은 7월 19일과 22일 양일간 기장소방서와 함께 코일센타와 정관공장에서 각각 민관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훈련은 성우하이텍 자위소방대 훈련에 기장소방서 참여형식의 합동훈련으로 실시됐으며 성우하이텍의 자위소방대원 30여명과 소방대원 20명, 차량 6대(펌프차, 구조차, 구급차, 굴절차, 지휘조사차, 진단차)가 동원되었습니다.

이날 훈련은 성우하이텍 공장 내 가상화재를 가정하고 자위소방대원의 초기 화재진화, 인명대피를 중점으로 실시됐습니다. 특히 ▲화재초기 수동식 분말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구조대 인명검색 및 구출 ▲굴절차 바스켓 활용한 고층 인명구조 ▲구급차 환자이송 ▲펌프차 및 자위소방대 합동 화재진압 등 다양한 사고유형별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소방훈련을 참관한 김한효 기장소방서장은 "공장 화재의 경우 초기진압에 실패하게 되면 대형화재로 직결되기 때문에 초기진압이 중요하다"며 "본인의 임무에 맞는 소방활동을 하고 개인의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성우하이텍은 우리의 소중한 자산을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매년 민관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위기대응 능력을 제고시키고, 화재는 물론 항상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