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하이텍은 부산 과학산업단지 내 위치한 지사공장에 1MW급 최첨단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하고 9월 12일부터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돌입했습니다.

성우하이텍 1호 태양광발전소는 지사공장의 지붕 약 14,700㎡을 활용해서 설치하였으며, 경남의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쏠라이앤에스에서 시공했습니다.

특히 유휴공간인 건축물의 지붕을 활용한 지붕형 태양광발전소는 일반 대지 및 산림 등지에 건설되는 경우에 비해 국토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환경피해가 전혀 없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이번에 가동하는 성우하이텍 1호 태양광발전소는 연간 1,314MW의 전력을 생산하는데, 이는 약 360세대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기량입니다. 또한 태양광을 이용한 무공해 전력생산을 통해 연간 약 550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거두게 되며, 이는 약 1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갖습니다.

성우하이텍 관계자는 ‘성우하이텍 1호 태양광발전소 준공을 통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 정책에 부응할 수 있게 되었으며, 친환경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에도 공장 지붕을 활용한 태양광발전소를 설립하여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