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공동모금’이 올해 웅상 지역 어린이들의 ‘키다리 어른’이 되었습니다.

22년부터 시작한 어린이날맞이 ‘키다리 어른’ 행사가 올해도 ‘성우공동모금’의 후원으로 4월 26일 오후,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습니다. 지역 어린이들이 어린이날에 받고 싶은 선물을 선정하면 미리 구매하여 포장하는 행사를 이 날 열었고, 어린이날에 직접 전달할 예정입니다.

‘성우공동모금’은 기존의 회사 주도 방식 대신 임직원들의 적극 참여 방식으로 조성된 기금으로서 2010년부터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공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95% 이상의 직원들이 참여하여 성우하이텍의 일원으로서 지역 사회에 함께 봉사하는 마음으로 10여 년을 이끌어 온 기금입니다. 점점 각박해져 가는 세상의 흐름에도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하는 성우하이텍의 임직원들의 마음이 이 기금을 이끌어 온 원동력입니다.

‘성우공동모금’은 설립 초기부터 지역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2010년 금성중학교의 차상위계층 학생들의 급식비를 시작으로 2012년 4월부터 회사 인근 5개 초등학교에 매월 급식비를 지원했습니다. 그 사이 부산성우학교 발전기금, 기장군/양산시 지역 불우이웃 돕기 성금, 김장나누기 후원도 함께 하였습니다. 2018년부터 무상급식 전면 실시로 지역 초등학교 급식비 지원을 2017년 12월로 종료하고, 2017년 8월부터 ‘소주동 착한 이웃 나눔 냉장고(Food Sharing)’ 사업을 매주 후원하고 있습니다. 2018년 4월에는 지역 노인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사를 위하여 웅상노인복지관에 대형 밥솥을 설치하였습니다. 이후에도 2020년부터 백혈병 환우 돕기 후원금을 지원하였고, 2021년에는 웅상 4개 동 이웃들에게 이불 100채를, 2022년에는 전기장판 80채를 기탁하였습니다.

‘성우공동모금’은 웅상 지역 어린이들의 밝은 내일을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