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0여 마라토너가 참여한 ‘성우하이텍과 함께하는 제20회 부산마라톤 대회’가 11월 11일 오전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열렸습니다.
깊어가는 늦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이번 마라톤 대회는 부산에서 1년에 딱 한 번 풀코스(42.195km)를 뛰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다대포 해수욕장과 낙동강 일대 등 서부 부산의 절경을 두 발로 누비며, 알찬 주말 오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번 마라톤 대회 메인 후원사인 성우하이텍은 도종복 부사장을 비롯하여 임직원 및 가족 100여 명이 참가하였습니다. 예년에 비해 따스한 날씨 속에서 청량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 버릴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하여 애써주신 국제신문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건강하게 대회를 마쳐주신 참가자 여러분께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대회에도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