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일본 큐슈경제산업국이 공동 주최한 '제20회 한·일(큐슈)경제교류회의'에 참석한 일본측 대표단이 10월 2일 성우하이텍 서창공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한·일 경제교류회의는 한국과 일본 큐슈지역의 자본·기술·인적자원을 상호 보완함으로써 무역과 투자를 촉진시켜 산업기술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1993년부터 양국이 매년 번갈아 개최하는 행사입니다.

특히 '미래지향의 한·일(큐슈) 협력'을 테마로 한 이번 교류회는 부산-후쿠오카 초광역경제권 형성 사업을 동남권-큐슈권으로 확대시켜 나간다는 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김태일 대표이사 사장의 환대 속에서 히로자네 이쿠로 큐슈경제산업국장을 단장으로 한 후쿠오카 및 큐슈지역 대표단은 한 시간 동안 당사에 머무르며 자동차 차체부품을 선도하는 성우하이텍의 현황에 대한 질의를 통해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