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성우하이텍 노사문화 일체감 조성을 위한 워크숍이 5월10일부터 6월29일까지 8차에 걸쳐 3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운대 아르피나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관리사원과 현장 공정책임자가 함께 참여하는 노사문화 일체감 조성 워크숍은 회사의 비전과 개인의 비전 일체화를 통한 화합의 정신을 함양하고, 노사 통합적 가치관 확립을 통한 건전하고 건강한 성우인의 고유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임원과의 비전공유, 2010년 새출발을 위한 성우인의 좌표, 공동체 훈련을 통한 협동심 향상 외에 '임종체험'을 통해 자신의 존재성을 확인하고 새로운 나로 다시 태어나는 소중한 시간과 경험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김태일 대표이사 사장은 간담회를 통해 자동차 차체업체에서 최고가 되는 길에 대한 고민의 대답으로 B2S(BURR, SCRATCH, SPATTER) '0' 달성을 언급하였습니다. 제품의 이물질, 주름, 스크래치가 없고, 현장에 용접불꽃이 튀지 않는 불량 '0'가 실현될 때 그 가능성이 있음을 역설하며, 이러한 일은 열정과 능력이 있다고 가능한 것이 아니라 긍정적인 가치관으로 전 임직원이 하나될 때 비로소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그 바탕은 나를 낮추고, 고객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동료를 이해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해야 하며 '3M운동'을 통해 원가는 낮추고 목표와 생산성은 향상시키며, 총알의 속도처럼 머뭇거리지 말고 즉실천 할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성우하이텍 전 임직원은 불량 0를 통한 고객만족을 실현하고자 '보다 낮게, 보다 높게, 보다 빠르게'라는 3M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B2S '0' 사업장을 건설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