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품질경영팀 신화창조 분임조가 '사무간접 부문'에서 대통령(銀賞)상을, 생산관리팀 조립2반 한그루 분임조는 '현장개선 부문'에서 대통령(銅賞)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국가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36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지난 9월 6일부터 6일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고,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지역예선을 통과한 전국 256개 분임조 2천500명이 참가하여 '현장개선, 설비개선, 사무간접 분야' 등 품질개선 부문에서 실력을 겨루었습니다.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산업계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포상함으로써 기업의 품질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197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전국대회에 처녀 출전한 품질경영팀 신화창조 분임조는 32개 분임조가 출전한 사무간접 부문에서 당당히 대통령(銀賞)상을, 생산관리팀 조립2반 한그루 분임조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전국대회에서 대통령(銅賞)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신화창조 분임조와 한그루 분임조는 지난 6월 부산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전국대회에서 대통령(銀賞)상 수상을 통해 세계 최강의 자동차 부품 회사를 지향하는 우리 성우하이텍의 위상을 대·내외에 떨쳤으며, 오는 11월 23일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