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주관하고 부산 주력산업의 고용활성화와 인재육성 도모를 위한 '부산광역경제권 자동차·조선·기계산업 고용활성화 협의체' 창립총회가 2009년 11월 27일 부산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부산지역 자동차·조선·기계산업 대표와 부산대학교 노동정책연구소, 부산시, 분야별 전문가 등 60여명이 참석하였고, 김태일 성우하이텍 대표이사, 김종관 부산대 노동정책연구소 소장이 공동의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김문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윤병화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동형 부산조선기자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최범영 부산자동차부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고문으로 위촉되었으며, 협의체 공동의장인 김태일 성우하이텍 대표이사는 식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고용창출과 노사협력을 위해 지역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출범한 '부산광역경제권 자동차·조선·기계산업 고용활성화 협의체'는 부산지역의 고용 증진과 인재 육성, 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