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28일 성우하이텍 김태일 대표이사 사장이 제12대 부산광역시 요트협회 회장에 취임하였습니다.

해운대그랜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취임식에는 류재동 부회장을 비롯한 150여명의 요트가족과 외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고, 지난 2003년부터 부산광역시 요트협회를 이끌어 온 김상철 전임회장으로부터 협회기를 이양받았습니다.

김태일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부산요트협회가 국내요트계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까지 열정을 쏟은 모든 임직원과 대의원들의 노고에 감사 말씀을 전하며, 해양레저스포츠의 저변확대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속에서 부산이 국제 비즈니스 중심도시와 함께 풍부한 해양자원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해양 레저스포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요트의 대중화에 힘을 쏟고, 미래 해양스포츠를 책임질 꿈나무 선수 조기 발굴 및 선수육성에 힘을 모으자고 역설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