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는 1월 3일 국내 및 해외 13개 사업장을 화상시스템으로 연결한 가운데 서창공장 대강당에서 2017년도 시무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명근 회장께서는 신년사에서 “소통”의 중요성을 역설하였습니다.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불안한 경제상황 속에서 창의적인 발상이 넘치는 회사, 혁신이 지속되는 회사, 나아가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는 회사는 오직 소통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특히 2017년에는 임원이 팀장을, 팀장이 팀원을,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먼저 배려하고 섬길 것을 당부했습니다.

신년사에 앞서 손호진 사원(경영기획2팀)의 멋들어진 솔로곡과 사내 동호회 하모닉스(보전기술팀 남상운 대리外 5명)의 신명 나는 연주와 노래가 곁들어져서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2017년 성우하이텍이 되자’는 메시지를 전할 수 있었습니다.

이 날 2016년 자랑스러운 성우인상은 보전기술팀 김광현 팀장에게 수여되었습니다. 김광현 팀장은 독자적인 신기술, 스터드(STUD) 저항용접건 개발을 통해 생산성 향상 및 품질 개선에 기여하였으며, 신공법을 이용한 자동화 라인을 구축함으로써 원가 및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크게 이바지하였습니다. 김광현 팀장 이외에 공헌이 크고 타인에게 귀감이 되는 45명에게는 모범상을 수여하였습니다.

새롭게 신설된 성과 포상은 보전1팀, 생산기술2팀, 보전기술팀이 선정되었습니다. 특히 보전1팀은 크레인 안전장치를 개발하고 특허를 출원하여 원가절감과 수익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가장 많은 성과금을 받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