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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하이텍 2024-06-03 16:44
‘제18회 성우하이텍 회장배 족구, 탁구, 풋살대회’의 본선이 5월 30일 서창공장 5층 야외에서 열렸습니다. 4월 8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40여 일간의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팀들의 치열하고 수준 높은 경기를 볼 수 있는 날이었습니다.
탁구는 총 5개 부문에 걸쳐서 진행 되었습니다. 기존에 진행하던 단식(男, 女), 복식(男, 혼합)의 4부문 외에 올해부터는 생활체육인 부문(대한탁구협회에 등록된 생활체육 목적의 선수)을 신설하여 6명이 별도로 겨루었습니다. 족구와 풋살은 각각 4개 팀이 올라와서 토너먼트를 거쳐 결승전 및 3/4위전을 치렀습니다. 매경기 손에 땀을 쥐는 접전 끝에 승자와 패자가 나뉘었지만, 승자에게도 패자에게도 열화와 같은 환호가 쏟아졌습니다.
전년도에 이어 올해 행사에는 푸짐한 먹거리와 이벤트도 마련하였습니다. 팥빙수와 핫도그를 든 임직원들은 동료들과 담소를 나누며 경기를 관람하였고, 한 편에 마련된 후크볼 이벤트에도 많은 임직원들의 참여로 유쾌한 웃음이 번졌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신 선수들과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임직원 여러분,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하여 수고를 마다하지 않아 주신 담당자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