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밤바다를 뜨겁게 달군 '성우하이텍과 함께하는 2014 열린바다 열린음악회'가 8월 6일 관객 1만여 명의 뜨거운 호응 속에 제19회 부산바다축제의 성공적인 폐막을 알렸습니다.

열린바다 열린음악회는 부산바다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는 음악 콘서트로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대중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은 모든 사람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입니다.

김태일 성우하이텍 대표이사 사장은 서병수 부산시장, 이해동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광역시 교육감, 백선기 해운대구청장, 이문환 해운대구 의장과 함께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날 음악회는 '더 보컬리스트'라는 타이틀로 그룹 god의 메인보컬 김태우, 록의 여제 서문탁, 뮤지컬 배우 윤희석, 메조소프라노 김정미가 가창력 넘치는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였고, 라이브 밴드와 코러스의 환상적인 하모니가 만들어낸 해운대 밤바다의 열기는 절정에 달해 스탠딩 공연으로 이어졌습니다.

한여름밤, 생동감 넘치는 보컬리스트들의 아름다운 화음을 감상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 주신 국제신문 차승민 사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