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하이텍, 아산성우하이텍, 성우몰드의 '2012년도 하반기 전사소통(노사)협의회'가 11월 23일(금) 성우하이텍 서창공장 5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되어 사업부별 경영현황을 공유하고 상정안건에 대한 협의 및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금번 전사소통(노사)협의회에는 김태일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성우하이텍 김근수 노조위원장, 아산성우하이텍 임갑병 노조위원장, 지사, 코일, 몰드 직장협의회 대표 및 아산 2,3공장 대표, 상조회 의장, 복지회 대표, 사업장별 사무직 대표 등 26명이 참석하였습니다.

김태일 대표이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多事多難 했던 2012년 주요 이슈와 2013년을 전망하며 ‘지금의 위기는 여러 경제석학이 말하듯이 정치철학과 경제시스템의 문제로 우리만의 위기대응책을 찾기는 어렵지만, 원칙을 준수하고 상대에 대한 예의를 갖추는 등 기본을 철저히 지킨다면 이러한 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고,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한 소통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격려하였습니다. 이어 김근수 성우하이텍 노조위원장도 2013년 세계경제의 위기에 공감하며 어려울 때일수록 회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힘을 합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