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3일 대망의 임진년 첫 근무를 시작하는 성우하이텍에서는 국내 및 해외 사업장을 화상시스템으로 연결한 가운데 서창공장 대강당에서 한 해의 업무를 시작하는 시무식을 개최하였습니다.

먼저 2011년 성우하이텍을 빛낸 자랑스러운 성우인상 시상에서는 영업관리팀 류건탁 차장, 북경성우차과기유한공사 공대훈 차장, 슬로바키아 s.r.o 강용수 과장, 생산관리팀 조립4반 이선웅 반장, 영업관리팀 출하반 이승준 반장, 아산생산관리팀 조립1반 신상근 반장, 그리고 성우과기무석유한공사 박명세 사원 이렇게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협력업체로는 서창공장 태경기업과 아산공장 오창기업이 선정되어 수상하였습니다.

이어 2011년 하반기 신입사원들이 성우하이텍의 열정, 꿈, 미래를 담은 뮤지컬 공연으로 2012년을 힘차게 열었고, 글로벌 사업장의 성우가족들은 신년맞이 영상편지를 통해 한 해 동안 성우하이텍을 이끌어 주신 이명근 회장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성우하이텍이 임진년 한 해는 비상하는 흑룡과 같이 세계를 향해 맹위를 떨칠 수 있도록 각자 맡은바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명근 회장께서는 신년사를 통해 'GREAT COMPANY 성우하이텍’이라는 경영방침을 선포하시고 향후 3년간 훌륭한 회사(GREAT COMPANY)를 만들기 위해 전임직원들의 노력을 당부하였습니다. 아울러 훌륭한 회사를 만들기 위한 추진과제로 2012년에는 ‘내실경영, 투명경영, 책임경영’이라는 3가지 과제를 제시하였으며, 모두가 참여하여 다 같이 만들어 가는 회사, 모든 구성원들과 모든 사람들이 존중 해주고 존경할 수 있는 회사, 모두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회사, 작지만 아름다운 회사, 누구나 선망하는 회사, 경쟁력도 있고 복지도 충분하고 만족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하였습니다.

아울러 이명근 회장은 이미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매년 10억씩 5년동안, 50억원의 사재를 출연해서 성우가족복지회를 만들어 직원들의 경제적인 고충을 해소하고자 노력하는 등 항상 직원들을 사랑하고 직원들의 복지에 대해 관심을 많이 두셨는데 이번에 그 뜻을 이어 추가로 5년간 50억원을 더 출연하여 총 100억원의 복지회 기금을 조성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모든 직원들은 회장님의 세심한 배려에 크게 감동하였으며 기립박수로 회장님의 직원 사랑에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GREAT COMPANY 성우하이텍’을 만들기 위해 내실경영, 투명경영, 책임경영을 통해서 성우하이텍이 단순히 좋은 회사를 넘어 훌륭한 회사가 될 수 있도록 2012년부터 국내외 모든 구성원들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열린 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 가자고 다시금 당부하며 신년사를 마무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