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하이텍 대표이사 김태일 사장은 지난 종무식 행사때 어려운 대내외의 여건 속에서 한 해동안 자신의 맡은 소임을 묵묵히 해내고 국내외 사업장에서 사명을 다해 임무에 충실히 해 준 성우가족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큰절로 답례하며 가슴 뭉클한 감동과 훈훈한 정을 선사하였습니다.
IMF의 위기를 성우가족과 함께 이겨낸 김태일 사장은 "세계 금융불안의 위기에 갈수록 깊어가는 실물경제의 침체 속에서 우리 주변과 회사의 중요함을 새삼 느낀다"면서 환율과 원자재 가격, 철판 및 고철가격이 요동친 한 해를 되짚어 보며 회사를 관리 경영하는 책임자로서 활기차고 흥이 나는 종무식 분위기를 만들지 못해 성우가족에게 송구스럽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어 2009년도에는 뚜렷한 신장을 기대하기 힘든 여건 속에서 환율급등과 국제유가의 저항에 맞서기 위해서는 성우가족 한 사람도 이탈자나 방관자 없이 단합된 모습으로 투철한 비용절감 목표와 실천의지를 통해 어떠한 난관도 잘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잃지 말고 서로 사랑하고 아끼는 한 해가 되자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세계 최강의 자동차부품회사로 발전하기 위해 성우가족들은 비상 경영 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위기를 새로운 도전으로 삼고 고통을 나누는 성숙한 노사문화를 유지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