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하이텍, 성우시앤시, 성우몰드의 대리직급 62명이 참가한 '2009년 대리직급 한마음 등반대회'가 3월 2일 양산시 소재 천성산 일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등반대회는 경기침체의 늪에서 좀처럼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현실 앞에서 10년 뒤의 성우하이텍을 책임질 대리직급 사원들이 김태일 사장과 함께 해발 812m의 천성산 제2봉(비로봉)을 오르며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모으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강한 의지를 기르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새봄의 도래를 시샘이라도 하듯 매서운 눈바람과 얼어붙은 눈길은 내딛는 발걸음을 더디게 하였지만, 정상을 향해 내딛은 발걸음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자에게 잊지 못 할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했습니다. 정상에서 선 김태일 사장은 한 치 앞을 내다볼수 없는 기상조건이 마치 우리의 현실과도 같아 굴곡이 있겠지만, 더딜지라도 한 명의 낙오자 없이 대열을 지켜 정상에 오르면 인내가 주는 결실과 성취감을 얻게된다고 격려하며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업무역량 강화와 함께 자기관리를 통한 건강유지를 당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