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27일, 서창공장 6층 대강당(아산성우하이텍은 화상 연결)에서 12명(아산성우하이텍 2명 포함)의 정년 퇴임자들에 대한 기념 행사를 가졌습니다.

평생을 성우하이텍을 위하여 열정과 헌신으로 책임을 완수해 온 조영식 반장(사상반), 권대경 기장, 김복자 기장, 주문학 기장(이상 조립1반), 임재현 기사(조립2반), 조영계 기장, 주옥주 기장(이상 조립3반), 이상두 기장, 정광열 기장(이상 지사조립계), 신두환 기장(코일가공반), 이해룡 기장(아산 품질보증반), 임갑병 前아산노조위원장은 동료, 가족, 친지들로부터 축하를 받고, 함께 했던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권대경 기장의 우렁찬 “반갑습니다.” 인사와 함께 시작한 정년 퇴임자들의 퇴임사는 열악한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일구었던 초창기 성우하이텍의 모습, 동료들과 생사고락을 함께 하며 울고 웃던 추억, 똘똘 뭉쳐 함께 미래를 밝혀나가자는 당부까지 담고 있어 참석자들을 훈훈하게 하였습니다.

이문용 대표이사 사장은 한 분 한 분 이름을 호명하며 추억을 되새겼고, 정든 직장을 떠나는 회한에 대한 위로와 함께 자유인으로서 제2의 인생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이 날의 행사를 마무리하였습니다.

1995년에 정년 만60세를 조기 도입한 당사는 2014년부터 만60세가 되는 해의 말일까지 정년을 연장하여 정기적인 정년퇴임식을 개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