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는 1월 3일 국내 및 해외 13개 사업장을 화상시스템으로 연결한 가운데 서창공장 대강당에서 2018년도 시무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명근 회장께서는 신년사에서 “위기를 기회로”를 올해의 슬로건으로 선포했습니다. 장기화된 세계 경제의 저성장 기조,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확산, 중국 시장에서의 고전으로 경영 환경이 순탄하지 않지만, 제어할 수 없는 외부 환경만 탓하는 우(愚)를 범하지 말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2018년에는 내실을 탄탄히 다지는데 집중하여 외부 환경 변화에 흔들림 없는 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한 해가 될 것임을 다짐하였습니다.

이 날 2017년 자랑스러운 성우인상은 설비기술반 강동완 반장에게 수여되었습니다. 강 반장은 프레스 생산성 향상 TFT로 활동하며 설비와 공정 개선으로 생산속도를 향상시키고, 자동화로봇 동작 시간을 단축하여 서창공장 SPM 20.4%, SPH 34.9% 향상에 기여했으며, 크레인 안전장치 개발 및 시제품 제작에 참여하여 안전장치를 적용하는데 크게 이바지하였습니다. 강 반장 이외에 원가절감, 성과포상건수, S-Thanks건수, 개선활동 등을 바탕으로 한 해 동안 대내외적으로 모범이 된 45명에게는 모범상을 수여하였습니다.

성과 포상은 32건에 대하여 28명이 수상하였습니다. 임직원들이 도전하고 연구하는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전년에 비해 포상금액을 3배로 늘렸습니다. 올해도 수많은 성과들이 마르지 않는 샘처럼 솟아나는 성우하이텍이 되기를 기원합니다.